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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스크걸

공개일 : 2023 년 7월 18일

감독/각본 : 김용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감독)

출연 : 고현정, 나나, 이한별, 안재홍, 염혜란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블랙 코미디

독점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 회차 :  7부작

러닝타임 : 410분 (6시간 50분), 1회당 평균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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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하우스 오브 임프레션, 본 팩토리

시청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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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온 마스크걸이 요즘 화재인데요. 웹툰을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너무 재밌게 본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면 잘 안 보는 편이에요. 그 이유는 리메이크한 창작물이 별로일 때 원작까지 재밌었던 사실을 헤치는 느낌을 받거든요. 근데 이 드라마는 원작인 웹툰과 살짝 다르면서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못생긴 외모를 큰 콤플렉스로 여기고 자신감 없는 김모미의 의도치 않은, 우발적인 살인 때문인데요. 

김모미는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성인 BJ를 하고 있는 도중에 회사에서 본인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김모미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김모미는 홧김에 마스크걸의 열혈팬인 닉네임 '핸섬스님'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죠. 하지만 이 핸섬스님은 김모미를 겁탈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주오남은 김모미가 마스크걸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핸섬스님의 계획도 알아낸 후 이 사실을 알고 김모미를 구하려고 연락을 합니다. 

 

주오남

 

김모미는 자신을 겁탈하려는 핸섬스님을 피하려다가 핸섬스님이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줄만 알고 주오남에게 연락해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미 김모미를 사랑하게 된 주오남은 핸섬스님은 자신이 처리할 테니 김모미에게 집으로 가라고 하죠.

 

하지만 주오남의 김모미를 향한 삐뚤어진 사랑은 얼마 못 갑니다. 김모미는 그 날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주오남의 연락도 피하던 도중 주오남이 김모미 집까지 찾아돠서 김모미를 겁탈을 하게 됩니다.. 이 장면 정말 소름 끼치게 싫었어요 ㅜ 

김모미를 자신을 겁탈하는 주오남을 그 자리에서 죽이고 성형을 한 후 잠적해 버리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미가 주오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점입니다!!ㅜ

 

김미모

 

여기서 자신의 아들 주오남이 사라졌으니 김경자는 주오남을 찾으려고 온 인생을 받치는데요. 도깨비나 더글로리에서 활약한 염혜란 배우의 신들린 연기는 마스크걸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은 김경자는 김모미에게 복수하려고 김모미를 찾아가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김모미가 아닌 김춘애였죠.

 

김춘애

 

김춘애는 김경자에게 자신도 김모미에게 악감정이 있으니 같이 찾아서 화풀이를 하자 이렇게 제안합니다. 김경자는 여기에 승낙하고요. 하지만 김춘애는 김모미의 둘도 없는 친구였죠. 김춘애 사연 또한 기구합니다. 자신을 이용한 남자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다가 모미와 같이 모든 걸 버리고 떠나버리기로 합니다. 하지만 집념의 김경자는 그 둘을 뒤쫓아 모미를 죽이려 하지만 김춘애가 김모미를 감싸 안아 복수는 실패하고 맙니다. 되려 모미에게 김경자가 당해버렸죠. 

 

 

그렇게 모미는 김경자를 처리한 후 아이를 낳아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긴 후 자신의 죄를 경찰에게 자수하고 긴 수감생활을 이어갑니다. 여기서 다시 등장하는 김경자!

 

 

김경자는 살아 돌아와 모미에게 복수를 이어갑니다. 바로 모미가 낳은 미모! 미모를 인질로 삼아 모미를 지옥으로 밀어 넣으려는 계획이었죠. 김경자는 미모를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며 망가뜨리고 있었어요. 미모의 친구들과 트러블이 났을 때 폭력적으로 대응하게 하던가, 힘들 때 자신만을 찾게 한다던가, 자신을 필요로 하게 만들었습니다.

 

김경자

 

 

 

! 결말 스포주의 !

 

 

 

 

그렇게 김경자의 협박으로 모미는 감옥에서 탈출하고 미모를 헤치려고 하는 김경자의 집까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찾아갑니다. 거기서 김경자는 미모를 지하에 가둬놓고 헤치려고 하고 있었는데 친정엄마가 먼저 미모를 구하려는 도중이었어요

 

미모와 김경자

 

그런데 김경자는 악에 차서 모미의 친정엄마를 살해하였고 모미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미는 밀쳐내고 미모와 함께 그 집을 나오는데 김경자가 총을 가지고 따라 나와 너도 나의 고통을 느껴보라며 모미가 아닌 미모에게 총을 겨눕니다. 그 동시에 탈출한 모미를 찾으러 온 경찰들에게 김경자를 총에 맞고 즉사를 하게 됩니다.

 

모미와 미모

 

미모는 총에 맞지 않았습니다. 대신 모미가 맞았죠. 태어나 친정엄마에게 안기고 처음으로 본 딸을 감싸 안고 죽은 모미의 삶은 정말 기구했습니다. 그저 사랑받기만을 원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파국으로 치닿았는지.. 

 

그렇게 미모는 임시 보호자인 예춘의 부모님과 예춘이와 함께 나름대로 평화롭게 살아가며 이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이 드라마의 볼만한 점은 스토리도 물론 재밌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은퇴작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오타쿠 연기를 보여준 안재홍배우는 진짜 어딘가에 있을법한 찐 오타쿠 역을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성인용 인형과 식탁에서 생일초를 부는 장면은 원래 대본이 한국어였다고 해요. 그런데 안재홍 배우가 일본어로 하자고 감독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장 스탭들의 반응도 너무 좋았고요. 그래서 결국엔 일본어로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지 싶어요.. 찐 오타쿠 같았어요. ㅎㅎ

 

또 기사를 봤는데 마스크걸이 쓰고 있는 마스크가 배우 나나의 얼굴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스크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대변했으면 했다고 하셨는데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줄거리에 쓰지 않은 세세한 이야기도 있으니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보시고 확인해 보시기 바라요!

 

이상 마스크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바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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